[부평역 맛집] TO FIND PETER(2FP)부평점 파스타 맛집

안녕하세요.

앞으로 여러분들의 친근한 언니가 되어 줄 야망을 품은

"정대표 이야기"의 정대표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눈이 신나게 펑펑 오더니 신기하게도 오늘은 날씨가 아주 따사롭네요:)

이번 겨울 동안 오늘과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날씨 너도 좋고 나도 좋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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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본론으로!

 

 

 저는 파스타를 좋아하지만 즐겨 먹지는 않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나이가 들수록 밥을 찾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어쩌다 기회가 되어 송도에 파스타 집을 가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맛집이 더랬죠..!

그곳이 '2PF'였고

당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부평에 '2PF'레스토랑이 있는 것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녁타임이면 5번 중에 3번은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저도 대기를 했어요. 한 15분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겉에서 외관을 보면 테이블이 몇 개 없어 공간이 협소해 보이는데

막상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들이 있는 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ㅎㅎ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게요

샐러드부터 파스타, 오일파스타, 크림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필라프, 기타 메뉴, 맥주, 와인 등등이 있습니다.

잘 안보이시면 확대해서 보세용>_< 아마 보일 거예요...!

 

 

주문을 하고 잠깐동안 기다리면

직원분께서 에피타이져로 모닝빵을 가져다주세요.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저만 길게 느껴지나요?

밑에 첨부된 사진 속 짝지의 손에서 배고픔이 물씬 느껴지지만 사진을 찍겠다는 저의 열정!!

사진을 찍고 먹는 것은 저 나름 음식에 대한 예의를...

논란이 될 수 있기에 여기까지 하겠습니당ㅎㅎ

 

 

송도 2FP점에서 먹었던 에피타이져 모닝빵이 너무 부드럽고 촉촉해서 기대를 많이 했던 음식이었어요.

부평점도 따뜻하고 부드러웠지만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느껴졌던 부분은 송도점에서 먹었을 때처럼 촉촉한 느낌이

덜 했다는 것이었어요. 허허..

그렇지만 귀여운 'u'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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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져를 먹으면서 짝찌랑 수다를 떨다 보니

우리가 주문한 ''쉬림프 바질 오일 파스타와 전복내장 크림 리조또가 나왔어요.

♥.♥

 

 

먼저 요요 녹색빛의 꾸덕한 크림 속에 밥과 전복내장들이 듬뿍 들어있는

'전복 내장 크림 리조또'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2FP를 검색해 보신 분들은 한 번씩은 보셨을 음식이죠.

맛은 까르보나라의 꾸떡한느낌과 크림특유의 고소함, 잘 풀어진 밥알 그리고 전복의 특유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계속 손이 갔어요.

이를 요약해서 JMT라고 하죠ㅎㅎ 

그리고 옆에 마요네즈처럼 보이는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맛이 새콤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바질향이 물씬 풍기는 바질 오일 파스타예요.

면의 꼬들함과 바질오일의 매력적인 오일리한 향이 입안에서 올라오면서 오동통한 새우까지 

입에 한가득 넣어주면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이건 새우깡이에요 걍

손이 가요 계속가요

리조또에도 저 바질 오일 소스를 찍어먹었다구요ㅎㅎㅎ

 

진짜 너무 맛있는 파스타 집이였어요....

돈 많이 벌어서 또 가고 또 가야겠어요....

이런 파스타 맛집.....

흥해라...

 

친구 또는 애인, 가족들과 가도 참 좋은 레스토랑이라

파스타 맛집을 찾으시고 계신 여러분들께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PS-이 포스팅은 저자의 내돈내산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 주소 -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70-2 1층
• 지하철 - 부평역 5번 출구에서 495m
• 주차 - 썬 주차장 1시간 무료
• 운영시간 - 월화수목금토일11:00-22:00/  브레이크 타임(주말,공휴일제외)15:00-17:00/  라스트오더 20:30